페르시안 입양한 후기
저희 가족들은 동물을 참 좋아해서 집에 옹기종기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즐겨 보기도 하는데요.
주말이면 여러 동물들이 나오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방송되기 때문에그 시간을
기다리면서 한 주를 보낼 만큼 가족들이 동물들에 진심인 편이에요.
작년까지는 언니도 저도 부모님도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주말에
TV속으로 보는 아이들이 그나마 낙인 상황이었는데요.
올해부터는 부모님께서 일을 그만두시고 당분간 집에서 계실 계획이다 보니
마침 딱 반려동물과 함께하기에 좋은 환경이 될 것 같았어요.
저와 언니는 평소에도 반려동물을 기르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누구보다 그 말씀을 듣고 좋아했는데요.
어떤식으로 케어를 해주어야 하는지 어디에서 받을 것인지 등등 온 가족이 모여서
열심히 고민하고 알아본 끝에 미유펫이라는 애묘샵을 통해서 저희의 소중한 가족맞이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말 진심으로 준비했다는게 느껴질 만큼 꼼꼼하게 알아보아야 할 것들을 종이에
체크리스트 처럼 적어가면서 까지 제대로 된 곳을 통해 받고 싶었어요.
저희 가족의 진심어린 바램이 고양이에게도 닿았던걸까요.
서면고양이분양을 통해서 만난 아깽이는 원래부터 저희 가족이었던 듯 잘
어울리고 건강함을 뽐내는 아가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방문한 당일에 외관에서 부터 느껴지는 웅장함과 건물의 크기 자체가 달라서
작은 곳들과는 달랐던 샵에서 아주 많은 냥이들 사이에 인연이 닿았던
아가라 더욱 특별허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데리고 오겠다고 마음을 먹고 알아본 뒤로는 가족이 총 출동해서 들렀던지라
사실 공간이 답답하거나 하면 각자가 생각하는 장단점들도 달라서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어야만 데리고 올 결심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언니와 제가 주변에도 지금까지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는 저희가 방문한 애묘샵은
깐깐하신 부모님까지도 만족하실만큼 청소 상태가 너무 좋았는데요.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친절함으로 고양이들을 많이 보여주셨던 직원분들과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도움을 주시면서도 진정성있게 아가들을 케어하고 계셨던붇들을 보면서 이런 환경에서 자란 고양이라면 믿고 데리고 올 수 있겠다는 생각들을 가족들이 한 것 같아요.
발품을 팔았던 만큼 만족스러웠던 페르시안부터 인기가 굉장히 많은 냥이 종류인 먼치킨
아메리칸 숏헤어, 브리티쉬 숏헤어 등많은 아가들이 머물고 있는 애묘샵이에요.
이 지역 뿐만이 아니라 전국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었는데 브랜드 자체가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을 만큼 관리면에서도 으뜸이 곳이더라구요.
저희 집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기는
했지만 자차를 가지고 방문을 했을 때크게 부담없을만 했던 이유로서
주차시설이 빵빵하게 잘 되어 있는것도 만족스러운 부분이었답니다.
저희는 고결한 매력의 페르시안을 분양받게 됐어요.
앞서 말씀드린 묘종들 외에도 다양한 아가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 러시안 블루나 스핑크스,
아비시니안도 너무 독특하고 예쁘더라구요.
그래도 실제로 보니까 생각하고 간 묘종보다더 마음에 드는 아이가 페르시안이었고
실물로서 묘연이 느껴졌다보니 더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었죠.
온 가족이 만장일치로 결정한 아이었는데 직원분도 이 아이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결정하는데에 여러 부분을 인지하고 택할 수 있었어요.
이미 쾌적하게 유지가 되기도 하고 베이비룸이나 샵 내부의 상태 자체가 좋게 관리가 되고 있었지만
베이비룸들은 고양이들의 상태에 온전하게 맞출 수 있도록 온도랑 습도 조도까지도
필요의 경우 조율이 된다고 해요.
외부의 환경과 실내의 공간들에서 조금이라도 아이들의 면역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들이라면 모두 꼼꼼하게 관리가 되고 있다고 하니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얼마나 큰 노력으로 길러지고 있는 반려묘들인지 알 수 있었어요.
또 동물병원이 있는 시스템도 인상깊었던 곳인데요.
외부의 동물병원을 연계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자체적으로 병원을 갖추고
있어서 더욱 단순히 외모나 분양만에 치중되어 있는 것이 아닌 아가들의
건강을 누구보다 신경쓰시는 곳이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오가면서 강아지나 고양이를 둘러보는 중에도 이 점을 되게
좋게 생각하시는 듯했고 저희 가족들도 오래도록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는 고양이를 만나고 싶었기 때문에 검진을 받고서 데리고 갈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추가로 비용이 들어가지도 않아서 그냥 알려주시는대로 받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페르시안은 눈이 굉장히 큰데 눈꼽이나 귓속 상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들까지도
확인을 해서 건강하다고 알려주셔서 마음이 놓였답니다.
그래도 아직 완전한 섬묘가 아니었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각별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펫 플래너분이 관련한 내용들을
알려주시면서 계약서를 작성할 때에도 설명을 해주셔서 인지하기 쉬웠어요.
조금이라도 제가 잘 모르는 상태로 아이를 대했다가 고양이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있는 것들 까지도 배워올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미끄러울 수 있는 저희 집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매트와 장난감들 그리고 놓치지 말고 챙겨주어야
하는 사료와 배변용품 등까지도 반려용품들의 구매가 가능하도록 마련된 별도의 공간에서 고를 수 있었답니다.
방문했던 애묘삽 중 제일 만족스럽기도 했고 사후 관리까지도 잘 되는 곳이다보니 가족들이
이 곳에서 아가를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던 것 같아요.
집에서도 애교를 담당하고 있는 페르시안 냥이와 보낼 올 해가 매우 기대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