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세상

거제애견분양 우리집 지킴이

박서아아빠 2025. 1. 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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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서 나와서 산지가 꽤 된만큼 가끔
본가에 방문할때마다 부모님 두분이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모습이 은근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나름 잘챙겨드린다고
하는데 나이를 드시면서 적적함도
느끼시고 해서 이번 기회에 반려견을
데려가볼까 생각하게 되었어요.

사실 부모님 두분 다 동물을 좋아하셔서
제가 같이 살 때부터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는 게 어떻냐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곤 했거든요. 그 때마다 어머니는
할 일만 많아진다며 거절을 하셨지만
내심 데려왔으면 하는 눈치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큰 마음먹고 본가에 
갔을 때 부모님께 거제애견분양 이야기를 
꺼냈는데 이번에는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크게 반대를 하시진 않더라고요. 

두분 다 그동안 많이 외로우셨는지 
은근히 바라시는 눈치라서 결국 
거제애견분양 해드리기로 했답니다.
동네에 있는 애견샵을 알아보다가 저는
거품없는 분양가로 유명한 미유펫에
전화문의를 드린 뒤 직접 방문을 하게 되었는데요 
강아지분양을 하러 샵에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서 은근 떨리고 긴장도 됐었는데 
막상  가보니 직원분들께서 알아서 차분히
절차를 진행해주시더라고요.

다행히 지하철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었고 실제로 방문해보니 제가 살고 
있는 집의 근처에 있던 애견샵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규모고 크고
위생과 청결상태가 아주 훌륭했어요.
한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관리가 최상급이더라고요.
거제애견분양가도 중요했지만 저는
한 가지만 보고 애견샵을 알아봤었는데요
그건 바로 아이들의 건강상태였어요.
제 주변에 반려견을 키워본 적이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반려견을
데려오자마자 파보라는 바이러스에 걸려
한동안 너무 힘들어하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른 건 몰라도 건강상태 만큼은
확실한 곳이였으면 싶었는데 이곳은
초보자인 제가 보기에도 아이들 모두
코도 촉촉하고 활발한 게 너무나도
건강해보였어요. 
무엇보다 여기가 동물병원도 같이 운영을 해서
검진이나 접종 같은 것도 시기에 맞춰
알아서 다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들 한 마리 한 마리 정성을 다해
보살핌을 받은 듯한 깨끗함과 청결을
보여주고 있었고 지금까지 거제애견분양 
알아보면서 다녀봤던 애견샵들 
중에서는 정말 최고로 관리가
잘 되고 있었던 것 같아요. 애견미용도
같이 운영하신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털에서도 윤기가 반질반질한 게 아직
아가임에도 불구하고 귀티가 나더라고요.

직원분께서는 맞춤상담을 진행해주시며
견종에 대해서 알려주시는데 전문가
못지 않게 특성에 대해 많은 지식들을
갖추고 계셨어요. 포메라니안과 푸들
그리고 비숑프리제와 웰시코기 등등
정말 많은 댕댕이들이 있었는데 아이들
모두의 성격과 특징을 다 알고 계셨어요.


저희 부모님은 산책 하시는 걸 좋아하는데
그렇다보니 되도록이면 활동량이 많은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두 분이서 살기에는 본가가 조금 넓어서
허전하다고 하셔서 어느정도 체구가
있는 소~중형견으로 선택하기로 했죠.
생각보다 부모님에게 어울릴만한 
견종은 무척 많았는데요 아버지께서는
한참을 구경하시더니 웰시코기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하셨어요. 
직원분께서 위생장갑을 건네주시면서 
직접 교감도 해볼 수 있게 해주셨는데 
웰시코기가 아버지의 품에 안겨 너무 
좋아하는데 둘의 캐미가 
잘 맞을 것 같더라고요.

다만 웰시코기로 거제애견분양 
하게 되면 주의해야 할 점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털 관리였어요. 웰시코기는
다른 견종에 비해 털이 많이 빠지는
강아지였는데요 털로 인해서 실내
청소가 힘들거나 의류와 이불관리가
문제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그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한번 빗질을 통해 털이 빠지는
양을 점점 감소시켜야 한다고 하셨는데
딱히 어려울 건 없고 전용 브러쉬로
말 그대로 빗어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부모님 두분께 잘 가르쳐드리기만 한다면
크게 문제될 건 없을 것 같았답니다.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부모님은
케어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저는 거제애견분양 하기 위한
계약서를 작성했어요. 
계약서에는 태어난 날짜와 성별 등과 같은 
기본적인 인적사항이 적혀있었고 혈통서라던지
건강상태 같은 중요한 것들은 직원분이
직접 체크를 해주시더라고요.
매장에 상주하고 계셨던 수의사 선생님이
직접 웰시코기의 건강상태를 봐주시고
코로나와 파보, 홍역과 같은 바이러스나
전염병에 관한 3대질병 키트검사도
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어요. 여기가
프리미엄 대형 펫샵이라고 하던데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괜히 붙은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죠.

무사히 건강검진도 마치고 선물로
퍼피용 사료도 챙겨받은 후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거제애견분양 하는 게
처음이라 떨리고 긴장도 됐었는데
친절하고 세심한 직원분들 덕분에
일사천리로 해결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거제애견분양 한 지도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지금은
부모님께 예쁨받는 막둥이가 되어
셋이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비록 저의 빈자리가 완벽히 채워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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