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세상

우동고양이분양 페르시안

박서아아빠 2025. 1. 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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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후 7개월된 냥이 한마리를 키워요.
애기 이름은 레이이고 밝은 회색의 털을
가진 페르시안 냥이인데 애교가 참 많아요.
레이랑 같이 산 지는 이제 막 오개월 됐어요.
레이를 키우기 전에는 냥이를 비롯해 다른
동물들을 키워본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그야말로 왕초보중에 왕초보인 집사였죠.
워낙에 동물을 좋아해서 펫카페 같은 곳도
많이 다녔지만 직접 키우는건 다르잖아요.
그래서 선뜻 반려동물을 입양해야겠다는
생각은 딱히 하지는 못하고 있었는데요.
우연한 계기로 레이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좀 급작스럽게 데려오긴 했지만 정말 얘를
안데려왔으면 후회했을 정도로 예뻐요.
워낙에 개냥이라서 제가 퇴근하고 집에 오면
문앞까지 쪼르르 와서 야옹거리고 반겨줘요.
그러다보니 원래는 집에 오면 혼자라서 좀
외로웠는데 이제는 바로 집에 가게 돼요.
레이를 보러 가끔씩 집에 오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항상 저한테 복받았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냥이를 만나게 해준 샵 직원
분들께 너무 감사해서 후기를 써볼까해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레이는 정말 우연한
계기로 우동고양이분양 받게 되었는데요.
제 친구가 강쥐를 입양하게 되었다면서
아이 데리러 가는데 같이 가자고 했었어요.

그래서 저는 별 생각 없이 따라가게 되었고
그렇게 친구랑 간 샵이 바로 미유펫이에요.
친구가 상담하는동안 저는 궁금해서 샵
내부를 둘러보았는데 냥이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냥이들을 구경하는데 복슬복슬하고
똥그란 아기냥이가 절 자꾸 쳐다봤어요.
네, 그 애기가 바로 지금 제 옆에서 놀고
있는 우리 귀염둥이 떙글이 레이인데요.

자꾸 쳐다보는 모습이 귀여워서 다가갔더니
저를 원래 알던것처럼 엄청 반기더라구요.
다른 냥이들도 낯을 별로 안가리는게 뭔가
대체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것 같았구요.
아마 샵에서 워낙에 사랑으로 케어 하셔서
아이들이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듯 했어요.
레이는 그중에서도 유난히 저를 반기는게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서서 구경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집에 돌아오는데 레이 모습이
자꾸 아른아른거려서 미치겠더라구요.

우동고양이분양 생각해 본적도 없는데
진짜 입양해야되나 천번만번 고민했어요.
일주일만 고민해보자 생각했는데 그 사이에
누가 레이를 데려가면 어쩌지 싶었어요.
그래서 다음날에 바로 샵에 연락해서 레이
입양하고 싶다고 직원분께 말씀드렸어요.
평일에는 예약 없이 와도 된다고 하셔서
그 다음날에 퇴근하고 곧장 달려갔는데요.
냥이 용품도 없어가지고 가장 필수적인
것들만 근처 마트에서 몇개 사뒀었구요.

이동장을 도저히 못구해서 샵에 연락하니
다행히 샵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바로 가서 우동고양이분양 상담
왔다고 말씀드리니까 상담 도와주셨구요.
상담 도와주신 직원 분은 펫플래너라는
직함을 가지신 분이었는데 정말 친절했어요.
레이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고
바로 레이 위주로 사전상담 진행했어요.
저는 우동고양이분양 냥이를 이미 정하고
와서 상담이 그렇게 오래는 안걸렸는데요.
사전상담때는 냥이 키울때 주의할 점이나
꿀팁, 질문답변 형식으로 진행이 됐구요.
펫플래너님께서 말씀해 주신게 냥이들은
화장실에 민감하기 때문에 항상 청결하게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해 주셨어요.
그치만 좋게 말하면 냥이들 습성상 배변
교육같은게 따로 필요 없다는 뜻이랬구요.
이런거 외에도 이것저것 설명해주셨답니다.
참 친절하셔서 너무 만족스러웠었네요.

사전상담 끝난 이후에는 바로 레이를 보러
갔는데 레이가 뭔가 저를 기억하는듯했어요.
멀리서부터 저를 빤히 바라보다가 가까이
가니까 반겨주는데 귀여워 죽을뻔했어요.
우동고양이분양 당연히 레이를 데려가기로
정했고 그다음에 건강검진 시켜주셨어요.
샵의 장점 중 하나가 자체 동물병원을 운영
하신다는 점인데 되게 편리하더라구요.
수의사 선생님이 항상 상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아이들 건강관리도 잘되고 있대요.

건강검진 결과 레이는 아픈곳 없이 아주
건강한 상태라서 계속 진행할수 있었어요.
그 다음 절차는 아주 중요한 계약서 작성
및 계약금 결제를 해야하는 순서였구요.
계약서 작성하고 서명할때 펫플래너님께서
제가 받을 혜택 등등 자세히 설명하셨구요.
계약금도 이런 저런 혜택들 많이 적용해
주셔서 제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았어요.
계약서 절차도 아주 수월하게 마치고 난
뒤에는 레이가 완전히 제 가족이 되었어요.
우동고양이분양 기념 선물로 레이가 먹을
간식이랑 영양제도 많이 챙겨주셨구요.
그리고 나서 펫용품점에서 레이 데려갈
이동장도 구매하고 이것저것 많이 샀어요.
우동고양이분양 뿐만이 아니라 그 후에
필요한것들까지 한큐에 해결할수 있었어요.

레이는 예방접종할 때 빼고는 병원을 갈
일이 없을 정도로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우동고양이분양 갑작스러운 경험이었는데
성공적이어서 너무너무 만족스럽구요.
혹시 냥이나 강쥐 입양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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